Casker-모든 토요일
노래가 참 좋다.
약간 몽롱하게 만들어주는 느낌.
예쁜 노래랄까. 비오는 날 창 밖을 보면서 커피 한잔 하며 듣고 싶은 노래다.
잔잔 한 것이 기분 좋은 노래.
이런 노래가 최근 들어 참 끌린다.
좋은 노래 소개 시켜준 무대아이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
★★★★★
오랜만에 만난 사람과의 대화가 있었다.
조금 그립고,
조금은 부담 스럽고,
조금은 행복하고,
조금은 버리고 싶은 기억들.
새록새록 다시금 떠오르는 기억들은 왠지 좋은 기분 반 나쁜 기분 반이다.
하지만 사람이랑 이야기 한다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
이 사람과 붕어쟉 과의 대화는 처음 부터 끝까지 웃으면서 보냈었고,
정말 오랜만에 내가 가슴으로 웃고 있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개그 프로를 보면서 어거지로 라도 웃어야 하는 일상.
하루 종일 손님 대하느라 미친듯이 안면 근육을 땡겼더니 얼얼하기만 한데.
의식적인 웃음이 아닌 정말 사람과 사람의 대화에서 웃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가를 다시금 떠올릴 수 있었다.
고맙습니다.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요 붕어쟉.
고슴도치 같은 날 잊지 않고 찾아 줘서 고마워요 무대아이템 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