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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2/13 2009.12.12 진진커플과 신천 더 후라이팬 탐방 (2)
  2. 2008/12/13 맥주 한잔 (2)

진진 커플과 만나기 하루 전, 호랭언니로 부터 추천받은 신천의 닭고기 집 더 후라이팬.
호랭언니와 함께 가자고 약속 했던 곳을 신천에서 보는 김에 먼저 답사차 가보기로 했다.
일단 호랭언니의 추천은 항상 맛좋은 곳이기에 믿고 달려갔다.

역시 믿음에 배신 때리지 않는 그 맛.


요고이 메뉴판!!
깜찍하고 전체적인 인테리어디자인과 잘 어울려서 보기 좋은 메뉴판이었다.
위가 앞면 아래가 뒷면.

5시에 장사가 시작되는데 한 24분쯤 들어갔는데도 텅텅 비어있었다.
아무래도 진짜 장사는 7시부터가 피크인 듯.
넉넉하고 편안한 시간을 즐기기 위해선 5시에 가자.

노가리 떨기에 시끄럽지도 않고 조용조용 한 것이 참 기분 좋은 닭집이었다.
+_+
마치 까페 같은 분위기 베리 굿이었음!!


요고이 외관.

외부 부터가 참 귀엽기 그지없다.
이 깔끔한 분위기에서 닭과 맥주를 즐길 수 있다니 정말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
쿄쿄! ð▽ð)

안에 있는 사람들은 첫 손님 진진커플.

시끌시끌한 신천 내에 요런 깜찍한 곳이 있다니 참 마음에 들었다.
사실 나 신천 잘 안 가는데!!!
자주 가게 생겼음!

아, 그러고보니 여기 명함있음 받아온다는게 막판에 계산 크리 때문에 못 받아 왔다.
ㅠㅠ
내가 화장실 간 사이에 계산을 해둔 진진커플…
잘 먹었소! 담엔 내가 쏠 기회를 주시구랴! >_<)/♥

이거슨 까페를 연상시키는 칠판 메뉴판!!!
깜칙하지 아니한가!

맛나서 나중에 루비양과도 함께 오기로 했다+_+

호랭언니랑도 가야하고…질릴 때 까지 가게 생겼군!
캬캬~♥

더 후라이팬!!!
※ 플라잉팬 까페와는 다른 곳이니 오해하지 말 것!
(말하고 나니 플라잉팬 까페 가고 싶다. ㅠㅠ)

맥주엔 역시 후라이드!!!+_+
아어 또 먹고 싶다.
맥주에 후라이드…

그리고 내부 인테리어 퍼레이드 들어간다.

내부는 즐거운 크리스마스 느낌!!
매우 아늑한 분위기의 치킨 집이다
>З<

솔로잉이라 연말의 그 사랑스런 분위기는 나완 상관 없어 보이지만, 왜 인지 어려서 부터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는 좋아했었다.

왠지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기분…
따사롭고 좋지 아니한가?(oΘㅅΘ)o


우선 쌓인 건 많은데 말하기 힘들었던 환경이었던 만큼 어찌나 떠들었던지…

나중에 취해서 혀가 꼬인 기억이…
*//_ //*부끄러워라!

게임 이야기, 회사 이야기, 옛날 이야기, 옛날 게임 이야기…

뭔 할 말이 그리 많은지…
내가 요새 사람에 많이 궁핍해있긴 했나 보다.

너무 혼자 떠든 기분이라 촘 미안하네…★

이런식으로 항상 시간 잘 맞춰서 자주 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나고 나니 기분도 좋아지고…
유대감도 형성되고…
겜에서만 보던 진냥이랑도 더 많이 친해진 기분이고…ㅋ1ㅋ1

어디 누구 만나러 가서 사진을 잘 안 찍는 편이라 자꾸 까먹었었는데, 입장 하기 전 부터 '난 오늘 된장녀 놀이를 해야 해서 사진을 찍을 테요'라는 말을 기억해주고 계속 찍을 수 있게 도와준 진진 커플께 감사!

요샌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맥주에서 픽픽 취하고 이런다.
그래도 걸어서 집에 들어가면서 다 깨어 게임 할 때에 무리 없이 진행 할 수 있었다.
ㆆωㆆ)*

우리가 어제 먹은 음식들!!

우선 음식이 나오기 전에 음료 먼저!!

기본 안주는 반지깡.ㅇ_ㅇ
맥주가 지금 당장 날 마셔줘요 라며 날 유혹하고 있다.
츄룹츄룹

지난 날 망년회로 위 상태가 좋지 않은 진양은 스프라이트를 즐겼다.
아쉽다 함께 맥주랑 치킨을 달렸어야 했는뎁!!!


요고이 샐러드!!
셋트메뉴로 시켜서 샐러드도 함께 나왔다.

치즈가루가 뿌려져 있어 딱 내 취향이었다.
맛좋은 샐러드!!>З<


그리고 우리가 먹은 메인 음식!!
안심 후라이드!!

닭 아래에 감자칩이 깔려 나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저 옆에 파인애플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노란 무도 역시 인상적.

소스는 첫 타인데다가 매운 걸 못 먹는 관계로 오리지날로 주문했다.
소스 맛도 꽤 좋았음!
그릇도 새하얀 그릇이 넓직하고 예쁘게 나와서 계속 만족스러웠다.
인테리어랑 잘 어울리는 그릇…

왠지 내가 훗날 꾸리고 싶은 까페 이미지랑 비슷할 것 같아 공부가 된 듯 하네.

사진이 양이 좀 적어 보이게 나온 듯 한데 그리 작진 않다.
//ㅅ//
시켜 먹는 것 보다 조금 작은 정도일 것 같다.
아마도. 아님 말고.

신나게 떠들고, 맛있게 먹고…
만족스러운 만남이었다.

나중에 또 블로깅 하려면 루비냥이랑은 다른데로 가야 하는데…
한 동안 블로깅을 또 멈추겠군.
낄낄

목표!!!
블로깅 자주 하긔!!!!;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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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elsea!!
음…
어제 사온 리츠에 그저께 겟한 치즈를 얹어 안주 삼아 꼬작꼬작 먹어 치우고…
아침에 온 모꼬냥의 택배박스가 놓여 있다.
활짝 열린 택배 박스엔 감귤이 가득하다.

'여기다가 활짝 열어 둔 건 먹으라는 거겠지…'

낼름 줏어 먹고 모꼬냥의 행복을 빈다.

한국이라면 볼 프로그램이 있을텐데…
일본에 온 후로 전혀 TV를 안 봐서 무슨 방송이 하는 지도 모르겠고…
그냥 계속 채널을 돌렸다.

그러던 중 이쁜이가 왔다.
옆에서 밥을 먹고 난 한잔 하고…
그러던 중 큰 사랑냥이 왔다.
파칭코에 다녀와서 피곤하다는 그녀.
한번도 안 가봤는데 가보고 싶어졌다.
아침 11시 부터 저녁 먹을 시간 까지 신나게 돌려서 피곤하다며 도시락을 꺼내는데…
그 도시락의 사이즈가 심상치 않다.

'이겼어?'
라고 조심스레 물었더니, 예상했던 대답이 나온다.
'아니, 완전 졌어. 그래서 편의점 초미니 도시락이야'

하하하
뭐 인생은 그런 거지.
자네는 대기업에서 높은 연봉으로 사니까 괜찮아.
ㅎㅅㅎ
이쁜이가 게스트하우스 이야길 한다.
산겐자야에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우리랑 같은 가격에 공간 확보도 잘 되어 있고 청소도 주2회 들어온다는 이야기…
부럽다.
이사가기엔 위치가 애매해서 관뒀다.
근데 이사가고 싶다.

TV는 어느새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채널이 돌아가 있다.
무대 위에 설정을 만들어 놓고 무작위로 뽑은 관객 5명 중 3명을 웃기면 통과고 아니면 탈락하는 버라이어티였다.
일본 개그맨들은 잘 모르는데 딱 한명 아는 사람이 있었다.
게키단 히토리.
컬투의 정찬우햄을 닮은 개그맨이었다.
이 사람을 아는 건 개그라기 보다는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읽은 일본 원서 소설책의 저자라서 안다.
꽤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저런 사람이었구나…'
라고 생각했다.
보다보다가 맥주를 마신 탓에 심각한 이뇨작용에 시달려 왔다갔다 하다가 방으로 돌아왔다.
춥기도 했고 무도도 궁금하고 언니도 보고 싶었다.

무도갤에 가서 버스를 기다리다 탑승엔 성공했지만 그지같은 일본 인터넷이 중간에 끊기는 바람에 날려먹고 의욕을 상실한다.
따뜻한 침대의 전기장판에 배를 깔고 누웠더니 위가 쓰려온다.
으으…

작은사랑냥이 푸딩을 사와서 먹는다.
나도 먹고 싶다.
내일은 푸딩을 사먹기로 하고 내 자리로 돌아왔다.

요새 먹는데 돈을 넘 많이 쓴다.
생활의 기쁨이 먹는 것 중심으로 가는 건 별로 좋지 않다 싶어서 새로이 뭔갈 질러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게임센터에 가서 리락쿠마라도 잔뜩 뽑아 볼까 고민을 하는 밤.

나도 무한도전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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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el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