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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12/17 어디서 생긴 애들(diary,calendar)
  2. 2008/01/25 2007년 다이어리 러블리데이
  3. 2008/01/12 앨리스 다이어리

다이어리랑 달력이 생겼습니다.
아주 심플한 달력과, 너무 심플해서 내 몸이 고생할 다이어리가 생겼습니다.
내부 디자인이 너무 없다시피 하다 못해 있어야 할 것이 없어서 줄자로 대고 그리게 생겼습니다.
ㅎㅅㅎ

여하튼 어제까지 살려고 난동 피우던 것이 갑자기 생겨서 다행이네요.

이제 1년을 할께할 놈들입니다.
잘해보자 이놈들아.

휴▽휴
작년 이맘 때에 기억이 나네요.
친구가 달력을 들고 찾아 와서 자기네 회사에서 나온 거라고 막 줬었어요.
남아 돈다고 뿌렸었지요.
(그 달력 귀여웠는데…도코모…)

'아, 벌써 2009년이구나…'
라면서 아쉬워했던 것이 정말 요 앞의 일 처럼 생생한데 벌써 2010이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키보드 칠 때도 습관적으로 2를 두른 뒤에 00을 돼지코 붙이듯이 휘릭 눌러버려서 계속 지워서 10으로 다시 쓰곤 합니다.
이제 슬슬 이 버릇도 없었던 것 처럼 잊혀져 가겠지요….

세상에서 가장 즐겁게 살았던 2008년이 끝날 때 만큼 아쉽지는 않습니다.
올해도 즐거웠지만 올해가 즐거울 수 있었던 것은 2008년이 있었기 때문이겠죠.

올핸 정말 다사다난했어요.
취직이 되네 마네 되려다 마네 난리도 아니었죠.
일본에 가네 마네 한국에 남으려다 진짜 갈껄가 싶다 말고.
ㅎㅎㅎㅎ

근데 결국 지금의 회사가 절 여기에 묶어 두었습니다.
굉장히 고마운 회사에요.
사실 왠만한 직업으로 나가서 계속 떠돌이 생활을 하느니 이 편이 훨씬 나은 것 같다고 생각하거든요.

게다가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구요.
되돌아 보니 올 한해도 2008년 만큼 즐거웠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곧 이터널글로리만의 첼시 어워드가 있겠군요.
수상자들 목록을 뽑아보아야겠습니다.

그래도 2009년은 단연 2PM의 해였죠.(뭔소리냐…)
캬하하하하하하하

우왕 다이어리 생겼돠돠돠돠돠돠돠돠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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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elsea!!
은혜가 만든 러블리 데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년 까지 건장하게 나를 지켜준 알렉스도 보인다.
지금 알렉스 2세에 비하면 상당히 오래된 녀석이라 촌스러워 보이기도 하지만,
난 저 녀석이 참… 싫으면서도 정이 많이 들어서 좋았다.
대학 4년 내내 썼던 저 아이.
1학년 추석 때 부터 저 아이랑 함께 했던 듯 하다.

어째든. 사이즈 비교하려고 올라온 알렉스는 됐고.
저 다이어리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어서 내게 정말 소중한 기억으로 남은 아이다.
지금까지 여러 다이어리를 써 봤지만,
당시 내가 산 다이어리 중에 최고로 비싼 거였고(올해 앨리스가 그 기록 깼다.),
내 친구가 디자인 한 다이어리였고,
처음으로 1년 내내 버려지지 않고 꿋꿋히 잘 써낸 다이어리였다.
이젠 무슨 일이 있어도 일기 쓰는게 본능이 되어 버려서 다이어리를 비싸게 주고 사서 버려두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다 저 러블리 데이 덕분이 아닐까? ㅎㅅㅎ

내 물건에 많이 애착을 가지는 편이지만,
저건 그림 한장 한장 은혜가 그렸다고 생각하면서 쓰다 보니까 더 많이 애착이 갔던 것 같다.
일러스트레이터의 고충이나 작품에 대한 애정을 내가 반이라도 알 수 있을런진 몰라도.
그냥 은혜의 그림이라는 게 좋았다.

티스토리 처음 왔을 때도 은혜가 만든 스킨이 있어서 바로 알아봤었는데, 그 그림도 저 안에 있던 그림이라서 바로 알아봤던 듯. ㅎㅅㅎ
지금은 추억의 상자 속에 들어가서 고이고이 간직 되어 있다.
가끔 꺼내서 읽어 보기도 하면서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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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elsea!!
올해 나랑 함께 할 앨리스 다이어리!
다이어리를 뭘 사야하나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었는데
언니가 추천한 이 녀석으로 사게 됐다.
사실 만원 이하로 사고 싶었지만 너무 예뻐서 그냥 질러버렸다//ㅅ//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이어리 정리하면서 가장 난감했던 부분은 달력.
일본에 갈 거니까 일본 식으로 써야 할지 한국 식으로 써야 할지 몰라서 혼합해서 썼다.
헷갈리지 말라고 일본 쉬는 날을 더 강조해 놓긴 했는데,
먼저 유학간 친구들 보니까 여름 복날이나 겨울 동지 같은 매년 바뀌는 날은 아예 모르고 지나갈 때가 많던데…
그래서 한국에선 이런 걸 하고 있겠구나 라는 감정을 느끼기 위해서 다 표시해 놨다!+_+

작년에 처음으로 다이어리를 1년 내내 다 썼었는데,
그 때의 기분은 정말 말로 표현 할 수 없었다.
2007년 1년 목표가 12월 까지 다이어리 다 쓰기/싸이월드 다이어리 꼬박꼬박 쓰기 였을 정도로 일기에 집착했던 한 해였기 때문에 다 해냈을 때는 정말 감격의 도가니!
그래서 이젠 목표로 잡지 않아도 습관적으로 꼬박꼬박 일기를 쓰고,
정말 아무것도 한 일이 없다면 인터넷에서 뭘 봤는지라도 쓰게 된다.
나중에 뒤돌아 보면서 반성도 많이 하게 되고,
내가 살아가는 방식의 문제점과 장점도 발견할 수 있게 해주는 게 바로 일기다.

1년에 한 번 일기장 갈아 치우듯이 블로그도 갈아 치우는데,
올해 티스토리를 할 수 있게 되서 기쁘다.
빨리 도메인이 처리되야 할텐데=ㅂ=;
안 되는 건가 소식이 없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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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el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