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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3/19 [워킹일기]뉴페이스의 등장!!!
<-선물로 들고 온 캐나다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다!
여전히 남자다!
아마도 여자의 몸으로 외국 이 시골까지 오는 건 곽첼시 라는 생물 밖에 없나 보다!
첨에 왔을 땐 스테이시가 있어서 그렇게 신비한 생물이 아닌가 보다 했었는데,
알고 보니 스테이시는 제임스랑 놀러 왔다가 로브 한테 낚인 아이들이었다.-_ㅠ
불쌍한 제임스랑 스테이시…

캐나다인 이름은 아직 본명 밖에 모르겠다.
(본명 밖에 모르는 게 아니라 별칭을 못 정했다.)
그래서 별칭을 지어 보자.
자, 이 녀석은 이제 부터 골리(~라 쓰고 꼴리라 읽어 달라)다.
그렇다.
아이스하키 골리였던 기록 때문이다.
물론 본명이랑도 비슷하다.
후훗

포동포동한 22살 남정네…
얼굴 색은 백인 국적은 캐나다.
직업은 웹 디자이너다.


드디어 나 보다 어린 것이 생겼다.
이 나이에 막내인 것도 참 난감한데 내 밑이 생겨서 즐겁다.

첫 대화에서 놀란 것은 백인이 일본어를 참 잘 한다.

눈꽃언니: 일본어 할 줄 알아?(일본어로)
골리: 못 해요(일본어)
눈꽃언니: -_- 할 줄 알잖아.(일본어)
골리: 무지 못 해요(일본어)


=0= 뭐야 이 녀석! 이란 기분? ㅋㅋㅋㅋ
저 짧은 대사를 하면서도 단어 나열이 아니라 정확한 일본어 문법 대로 말했단 말이다!
그리고 대화 해보면 가끔 영어를 섞긴 하지만 진짜 정확한 문법 대로 이어 나간다.
일본어 4개월 배웠다는 녀석이 말이다.
완전 천재다!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도 일어 몇 개월 배워 놓고 잘 하는 사람들 많지만,
얘는 캐나다인이라고!
한자도 어순도 전부 아기 시절에 배우는 기분으로 배워야 하는데 저렇게 잘 할 수가 있나 싶었다.
물론 한자는 잘 못 읽었지만 가나는 두 종류 다 잘 읽더라.

일본을 정말 좋아하고, 한국에 대해서도 관심이 꽤 많았다.
딥다 머리 좋은 애 같았는데.
당신 씨랑은 아이스하키 이야기로 촘 통한 것 같고…
난 아직 공통 화제를 못 찾았다.
근데 그냥 이야기 해 본 결과 꽤 좋은 놈 갔다.
곧 이별이라는 게 아쉽지만 그래도 남은 기간 잘 지내고 싶다.
스테이시랑 제임스 처럼 얼마 못 만날 인연이지만 최대한 잘해 줘야징!!!//ㅅ//
골리의 일본 생활! 행운을 빌어요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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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el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