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사 번역.
그냥 심심해서 해봤다.
그러고보니 첫 Glay노래 번역이다.
원래 이 사람들 껀 안 했는데….
어지간히 심심했군.
사실 내가 지금 심심할 때가 아닌데….
한 마디로 현실도피?+_+
몇 개 더 할 거다.
내가 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닌데….
번역하면서 장난치고 싶을 때가 많았다.
장난이랄까 한국식 표현으로 바꾸고 싶었는데 그냥 했다.
번역이 아니라 이건 그냥 해석에 가까운데…
아무래도 가사 번역은 그대로 해주는게 좋을 것 같다.
약간 어순만 이해하기 쉽게 고치고, 없어도 될 듯한 접속사만 빼서 번역으로 취급하는 이 엉터리…괜찮아요 전 번역작가가 아니니까요.
젠장…
이 노래는 싱글 나왔을 때 안 샀던 지라 모르던 노래다.
ㅎㅅㅎ
난 한 가수를 꾸준히 사랑하지만 애정이 꾸준하진 않나보다.
이번 베스트앨범으로 알게 된 노랜데 가사가 참…
들을 때 마다 슬픔의 헛웃음을 짓게 만들어서 번역을 해봤다.
같이 느끼자 슬픔의 헛웃음.
※귀에 의존한 번역이라 조금 일본어 한자가 가사집과 다를 수 있음.
아직 가사집이 안 와서…
Glay - Mirror
작사/곡 - Takuro(리다~)
お前に今何を伝えるべきか考えている
어떤 말을 전해야 할까 생각하고 있어
黒いカードの中の結末を伝えようか迷いながら
흑색 카드 속 결과를 전할까 망설인 채
開け放なれたドアはたやすく出入りできるように見えたけど
활짝 열린 문은 쉽사리 들어갈 수 있게 보였지만
打ち拉がれた現実に背を切られ振り向くことすらできない
꺽여버린 현실을 등 돌린 채 되돌아보는 것 조차 할 수 없었어
時にほこりさえ奪われ信じたものの裏切りを見た
시간에 자존심까지 뺏기고, 믿음에 대한의 배신을 보았지
薄笑いの影にこれまでの日々が悲しく思えた
슬픈 미소 속 그림자에 지내온 나날들이 슬픔으로 다가와
海に漕ぎ出した男立ち
바다로 노저어 나가는 남자들
陸で今日を生きる女立ち
땅에서 하루를 살아가는 여자들
かかれたプライドなんてものはとうに嵐にさらわれた
자존심 같은 건 이미 폭풍에 쓸려갔다
such a fool
Oh hello my darkness
such a lonely face such a lonely face
your shadow in my place
such a fool
Oh hello my darkness
闇に一人抱きしめ損ねた夢を弔っている
홀로 어둠속에서 버려진 꿈을 애도한다
hello
この町を出ることできっと心の空白は埋るから
여기를 떠나면 분명 텅 빈 마음이 채워질 거라고
そう信じて西行きのバスホーム俺たちは明日にかけた
그리 믿고 서행 버스에 우리는 내일을 향했다
働いて、働いて、働いて夢も時間も売り切って
일하고 일하고 일해서 꿈도 시간도 매진 되어
だけど手にした金の力で空白は埋れなかった
그렇게 얻은 돈의 힘으로 비어있는 마음은 채워지지 않았다
such a fool
Oh hello my darkness
such a lonely face such a lonely face
your shadow in my place
such a fool
Oh hello my darkness
教えて欲しい失うだけのこれまでの日々の意味を
가르쳐줘 잃기만 했던 이제까지 인생의 의미를
hello
行き急ぐほどにお前との日々を懐かしく思うよ
서둘러 가고 싶을 정도로 당신과의 날들이 그리워
どれほどの愛注いでくれたお前の手をなぜ離したのか
어째서 넘치는 사랑을 준 당신은 손을 놓아버린 걸까
歌い続ける祈り続けることにもう疲れきったときは
계속 노래하고 계속 기도하던 시간에 지쳤을 땐
許して欲しいあの町にお前の胸に戻ってもいいか
용서해 주길 바래, 당신의 품으로 돌아가도 될까
such a fool
Oh hello my darkness
such a lonely face such a lonely face
your shadow in my place
such a fool
Oh hello my darkness
もしも今でも約束の丘あの風が降るなら
만약 아직도 약속의 동산에 그 바람이 불고 있다면
hello
今日という日が明日という日が裏切りの毎日でも
오늘이란 날이 내일이란 날이 배신의 연속이라 해도
今日という日が明日という心殺すだけの毎日でも
오늘이란 날이 내일이란 날이 상처받는 연속이라 해도
집에 있는 게임기.
내 물건이 아니라서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다가 주말에 심심해서 켜봤다.
어스토니시아스토리2 라는 게임이 들어있었다.
제목 한 번 길다.
저래서 외우겠나…
어려서부터 겜을 자주 접하는 편은 아니었다.
재밌어 보이긴 한데 내가 하는 전 재미가 없었다.
그래서 항상 구경만…
직접 해보니 애들이 말도 하고 그림도 꽤 귀엽고 스또리도 궁금하고 해서 계속 하게 됐다.
퇴근해 돌아온 언니가 겜기 잡고 있는 날 보더니 계속 세이브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더라.
워드 작업 할 땐 ctrl+s만 누르면 1초도 안 걸리고 세이브가 끝나버리며,
포토샵 레이어 왕창에 캔버스 열라 커야 버퍼 좀 걸린단 느낌으로 세이브 되는데 이건 뭐…
세이브가 이렇게 귀찮은 건지 처음 알았다.
여튼 그러면서 하는데 죽어버렸다.
게임 오버.
난 분명 자주 세이브 한 것 같은데…
다시 시작하니 저어 뒤로 밀려나 있었다.
ㅠㅠ
그래서 하기 싫어졌다.
다시 열고 해봐도 재미가 없었다.
역시 나에겐 이게 문제다.ㅎㅅㅎ
온라인 게임은 친구들이랑 노는 재미가 쏠쏠한데 이건 뭐…
혼자 노는 것도 서러운데 사람 갖고 장난하나 ㅠㅠ
죽으면 경험치 1%만 깍음 되잖아!←
게임을 잘 하고 싶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고,
학창 시절 오락실을 가도 난 구경만 했었던 것 같다.
나랑 같이 놀던 친구들은 그 땐 몰랐는데 지금은 사무치게 미안할 정도로 재미없던 놈이었다 난.
걔들은 나랑 왜 놀아줬을까….
사뭇 궁금해 진다.
고맙기도 엄청 고마워지네….
다들 그런건지 내가 너무 심한 건지.
게임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난 무언가 좌절하게 만들면 금방 포기해버린다.
'이겨 내고 말 거다!'
라는 악바리 정신이 생겨 난 건 정말 얼마 안 됐다.
게다가 얼마 안 갔다.
1년?
ㅎㅅㅎ
재미로 하는 게임도 끝을 못 보는데 현실에서 제대로 할 리가 있냐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언젠가…
그래서 접은 게임 다시 다운 받아 돈 넣고 본캐 졸업 시키고 나왔다.
(계정 부은 김에 본본캐도 졸업.)
졸업 시키고 나니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었다.
게임 같은 거 아무렴 어떠냐 싶은 기분…
끝이란 게 참 허무하구나 싶다.
어디서 무엇을 하게 된다 한들…
계속 이런 거면 재미 없을 거다.
하지만, 추억은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그저 그런 조각조각 기억이 아닌 추억….
Angkor Wat(Angkor: 도성, 도시, 왕성 / Wat: 사원)
앙코르 와트는 현재 불교사원이며 수르야바르만2세가 축조할 당시에는 흰두교 사원(비쉬누)으로서 축조 되었다.
5개의 탑은 흰두교 신들이 거주하는 메루산(인도의 우주관에서 세계 중심을 이루는 산.)을 형상화한 것으로, 서쪽을 향해 축조 되었다. 화랑의 관람법 역시 시계반대 방향으로 조각 되어 '죽음'을 상징한다. 앙코르 와트 자체는 비쉬누 신을 모시는 사원으로, 이는 곧 수르야바르만 2세는 자신을 곧 비쉬누와 동일시 해 왕은 비쉬누신의 화신으로 신의 영역인 중앙신전의 중앙탑에 위치한다. 크메르족은 왕이 죽으면 숭배하던 신과 합일한다는 Devaraja(Deba:신Raja:왕)사상의 강한 믿음이 있었다.
앙코르 와트는 현대 기술로도 70%이상이 복구 불가능하다.
내부 도면
Angkor Wat
다 그리고 나서 생각해보니 인터넷에 많은데 퍼올걸…
①제1화랑
①제1화랑
387m x 215m
W - Battle of Kurukshetra(Mahabarata)
- Battle of Lanka(Ramayana)
WS - scene from the Ramayana
S - Army of King Suryavayana(History)
- Heaven and Hell/Judgement by yama(염라대왕)
E - Churning of the Ocean Milk:乳海攪拌(Bhagavatapurana-흰두교판 천지창조)
- Inscription
- Victory of Vishnu over the demons
N - Victory of Krishuna over Bana the demon king
- Battle between the gods(21) and demons(21,Asura)
NW - Scene from the Ramayana
②제2화랑
②제2화랑
Apsara and Debata
제1화랑 보다는 작은 규모로 100m x 115m
Apsara - 천상의 천녀, 무희
Devata - 지위가 낮은 여신, 공양녀.
천지창조 신화 바가바타푸라나에서 탄생
③제3화랑
④중앙신전
⑤십자화랑
⑥사원 내부 도서관 ⓐ울림방 ⓑ천체방
⑦사원 내부 도서관
⑧십자형 테라스
⑨연못
⑩도서관
⑪성벽 내부 참배길
⑫출입문
⑬성벽 외부 참배길
⑭십자형 나가 테라스
⑭십자형 나가 테라스
Naga는 물을 상징하는 뱀신으로 신계(천계)와 인간계(지상계)의 연결을 의미한다.
머리는 보통 5개 혹은 9개(홀수로 등장)로 표현되며 붓다가 보리수 나무 아래서 명상시 그를 맹수의 위협과 위험으로 부터 보호하고 지켰다. 이러한 보호개념 덕분에 사원의 수호신 열학을 한다고 여겨져 사원의 입구에 보호의 개념으로 세운 것이 크메르 건축의 특징이다.
내가 그리셨음.
이런 베낌 쟁이.
사실 스캔만 하려고 했는데 자료가 흑백에다 글자가 안 보여서 스캔 후 다시 그렸다.
다 그리고 생각하니 인터넷에 떠도는 지도자료 많은데 내가 왜 이 짓을 했나 싶었다.
그래도 한 번 그리고 나니까 대충 이 나라의 모양을 알 듯 하다.
산은 표시하기 귀찮아서 패쓰.
갑자기 앙코르와트에 다녀와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아직 돈도 없고 자료도 부족해서 많이 알아 둬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냥 관광으로 가는 거면 싱가폴이나 일본처럼 일단 부딪혀 보는 걸 더 좋아하지만,
앙코르와트는 내게 가슴 속 깊이 까지 뿌리잡은 두근거림이 있다.
이는 우리나라에 앙코르 와트가 그리 뜨기 전에 고미사 수업을 듣다가 알게 된 앙코르 와트의 매력이 있다.
열정적인 교수님의 수업과 석조예술의 아름다움의 극치에 깊이 감동받은 바 있다.
그저 자료만 가지고 학생들을 감동을 도가니로 빠지게 하는 건 전봉진 교수님 만의 열정이 아닐까 싶다.
이 블로깅의 대부분의 자료는 교수님께 배운 지식에 의존하기 때문에 블로깅을 망설였다지만, 내가 여행하고 싶은 곳의 정보를 정리한다는 의미로 블로깅 하기로 했다.
내가 배운 것을 내 머릿속에서 빼내는 것이니까 이젠 내꺼←
캄보디아
국기: 네이버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반도 남서부에 위치
수도는 프놈펜.
언어는 크메르어를 사용.
국교는 초기불교.
(후기불교-대승불교,초기불교/원시불교-소승불교)
인구 천4백만명
국가 웹싸이트 http://www.cambodia.gov.kh
여기까지는 네이버의 정보.
사실 수업 들은지도 오래됐달까 졸업한지도 오래됐는데 이건 3학년 때 들은 수업이라 긴가민가 해지고 있었다.
그러다가 어젯밤 대학 때 자료를 뒤적거리다가 발견했다.
ㅎㅅㅎ
수업자료…
안타깝게 내가 정리해 둔 노트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런…거기 있는게 진짜 내 껀데 ㅠㅠ
여하튼 돈 모이면 바로 갈 수 있도록 앙코르를 지금 이 곳에서 파헤쳐 두자.
음화화화화화화화화홧
1. 취미 생활
축구 보러 가기
맥주, 레플리카 유니폼, 머플러, 티켓 챙기기
플루트 연주 하기
새로운 악보 뽑기
Glay팬질 하기
CD는 모셔두고 암흑의 루트로 영상 찾아 다니기
블로그 수정하기/업댓하기
일년에 한 두번 빠지는 것. 한 번 잡으면 일주일 이상을 수정하고 수정하고…
장인정신이 필요하다.
가끔씩 필이 꽂힐 때 하는 짓거리들…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게 되는 것 같다.
돈도 안 아깝고<-이게 제일 무섭다.
축구에 돈 안 아끼다가 파산해서 집 밖을 못 나간 겨울 방학 3개월.
글레이 씨디가 너무너무 갖고 싶어서 1주일 뒤 월급날을 못 참고 시부야 가서 질러 왔다가 일주일 내내 하루 한 끼로 버틴 사건….
뭐에 미친 다는 것은 좋은 거지만, 취미에 미치는 건 그닥 좋지 않다.(교훈)
2. 소망상자
화면 크고 연한 핑크색에 내 지능보다 인식 빠른 휴대전화기
그냥 예쁜 폰이 갖고 싶은 것도 있고, 그거 하나로 시간 때우기가 가능 했음 싶다.
있어 보이는 빽(명품!)
가끔 필요할 때가 있다. 이럴 때 가장 내가 어른이 되었구나 라고 느낌.
소망상자 라지만 욕심으로 갖고 싶을 땐 없다.
누가 사주길 바라지도 않고.
내가 진짜 갖고 싶은 건 내 스스로 살 때 가장 기쁜 거 아닐까?
그치만 역시 돈이 부족해서 절절대는 건 사실이다. ㅠㅠ
아으 저놈의 휴대전화기는 귀국 할 때부터 사야지사야지 하는 데 못 사고 있구나;ㅂ;
그 놈의 핑크색의 제약이 크다.ㅠㅠ
폴더는 포기 할 수 있어도 핑크는 포기 못 해!!!
빽도…사만다타바사의 제약을 풀었다.
막상 사려고 하니까 신작들이 마음에 안 든다.
후훗.
3.좋아하는 것
커피숍에서 멍 때리기- 커피가 간장이 될 때 까지…
만화책 보기- 개그 프로와는 다른 개그를 즐겨 줄 필요가 있다.
하염 없이 걷기- 날씨가 될 때만 하는 짓.
오늘은 강남에서 삼성 까지 걸어 왔는데 발이 까져서 버스를 탔다.
더 걷고 싶었는데…
날씨가 좋아지니 대중교통 보단 걷게 된다.
기분 전환에 좋다.
만화책은 잘 안 보다가 요새 그냥 다운 받아 보기도 하고…
커피숍은 돈 아까워서 잘 안 간다.
친구들 만나면 가는 정도…
요새는 삼성의 주(ZOO) 커피숍에 빠져있다.
>_<)/★
나는 커피를 좋아한다.
일반 프랜차이즈 커피숍에서 파는 흐리물텅한 아메리카노 커피 부터 한국인의 친구 인스턴트 커피 까지…
안 가리고 좋아하지만 안타깝게도 요샌 철분 약을 먹고 있어서 커피를 끊었다.
사실 제일 좋아하는 커피란 건 없다.
나에겐 다 친한 친구고 좋은 동료같은 것이 커피니까.
커피를 마시기 시작한 건 대학을 졸업할 즈음이었다.
갑자기 늘어난 프랜차이즈 커피숍들 덕분에 밥 먹고 나면 으례들르는 곳이 커피숍이 되었을 때다.
무슨 커피가 이름도 다양하고 어려운지 뭐가 뭔지 몰랐었는데 이제 먹는 건 거의 정해진 것 같다.
커피에 무언가 다른 첨가물을 넣은 것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
특히 우유를 넣은 것은 싫다.
위에 올라간 생크림 까진 맛있지만…
사실 그건 그냥 커피가 들어간 음료수라고 생각할 뿐 '커피'의 한 종류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히힣 커피는 역시 새까매야 제 맛!
커피를 확실히 즐기기 시작한 건 일본에서였다.
그냥 맛도 모르고 마시던 것이 커피숍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이건 어떤 맛 어떤 맛 판매하기 위해 마셔보고 향기를 비교해 보다 보니 많이 배우게 된 것 같다.
볶는 정도에 따라 맛과 향이 다르고,
또 여러 나라에서 만들어지는 커피를 하나하나 마셔보면서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된 것 같다.
거기서 내가 원하는 정도로 커피를 내릴 수도 있게 되고….
여기저기 커피숍을 찾아 다니면서 그 까페만의 블렌드를 마시는 기쁨도 얻고….
특히 분위기가 좋았다.
주인장의 개성이 넘치는 컨셉의 까페에 매번 갈 때 마다 다른 예쁜 커피잔.
캬~♡
주문 할 때 마다
'설탕이랑 밀크는 됐어요'
라고 말한다는 걸 꼭 깜빡깜빡해서 다 받아 놓고 가버리는 짓도 하고…
그래도 그 셋팅이 다 되어 나오는 게 가장 예쁘다.
테이블 위에 가장 예쁜 컨셉의 모양으로 내오니까.
프랜차이즈 커피숍에서 나오는 다 똑같은 머그에 내가 원하는 정도로 내릴 수도 없고.
항상 좀 흐리멍텅 해서 좀 진하게 해달래면 에스프레소 샷 하나 추가하는 정도고…
뭐 그게 나쁠 건 없지만 정성이 부족해 보인달까,
대량 양산형 자크랑 한 대 밖에 없는 건담의 차이랄까?(뭐냐 이 오덕같은 예시는)
여하튼 그런 커피숍 나들이…
또 가고싶다.
신종플루의 일본 국내 감염이 이번달 16일 처음 확인 되면서 순식간에 감염자가 늘어나, 세계 보건 기구(WHO-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멕시코, 캐나다 다음으로 일본의 감염자가 많다.
한편 같은 아시아인 중국과 대한민국 등은 감염자가 그리 많지 않다.
[데이터 체크]국가별 신종플루 감염자 추이
"감염자가 없는 건 아니고 파악이 안 되는 건 아닐까?"
라고 도쿄 자혜회 의과대의 우라시마 미쓰요시 준교수가 지적했다.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잠복기간은 7일. 검역을 강화해도 발열이 시작되지 않으면 파악이 힘들다. 세계 항공망의 둘러쳐진 모양은 확실히 일본과 같으며, 다른 국가에서 유입돼 국내에서 발병했다 해도 이상하지 않다.
우라시마 미쓰요시는 일본인의 국민성도 이유로 들었다.
"일본인은 진면목으로 인플루엔자 증상이 보이면 의료기간에서 검사를 받는다. 다른나라는 의료제도의 차이도 있어, 증상이 심해지지 않는 한 병원에 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일본은 타미플루의 사용양이 세계에서 가장 많다. 간이검사 도구 보급역시 세계에서 손꼽히도록 파악이 쉽다.
오카베 노부히코 국립감염증연구소 감염증 보고 센터장은 가능성의 하나로, 일본의 인플루엔자 상호감시 시스템의 충실함을 이유로 든다. 계절성에 따른 전국 약 5000개의 의료기간에서 정점조사를 실시 약국에서 타미플루등이 처방된 현황 보고를 이용하는 등 조사감시도 강화하고 있다.
한편, 토누오카 전 시 보건소장은 "신종플루는 고교생이 걸리기 쉽다. 다른나라에서 감염자수가 작은 것은, 학교에서 번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감염자가 학교에서 발생한다면 일본 처럼 순식간에 퍼져나갈 가능성이 높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일본은 감염자수를 모두 파악할 방침이나 더 많이 퍼질 경우에는 파악이 불가능하게 된다. 미 질병통제 센터(CDC-Centers for Disease Control)는 실제 감염자는 10만인 이상 이라고 한다.(스기우라 미카)
요새 정말 좋아하는 노래 MOAI.
16년간 잠들어 있던 팬심을 일깨운 노래다.
서태지 노래는 좋긴 한데 내겐 너무 어렵달까 좀 취향에 안 맞는달까…
그냥 좋아하던 노래만 좋아했었는데 오랜만에 내가 이해하기 좋은, 아니 내가 좋아하는 노랠 만들어 줬다.
대장 만쉐.
4년 만의 서태지의 귀환이라던가 뭔가 전혀 관심 없다가 처음 모아이를 들었을 때 정신이 환기 되는 기분을 느꼈다.
환기 랄까…
그냥 내 기분인 것 같았다.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굉장히 밝아졌다는 소릴 많이 듣는다.
사람에게 까칠한 건 원래 그랬으니 그렇다 치고,
생각하는 거랄까 말하는 거에서 성격이 밝아 진 게 느껴진다 했다.
하긴, 어두워도 너무 어두웠고, 좁아도 너무 좁았으니 그럴 만도 하다.
일본에 와서 밝아진 이유야 여러가지다.
'해방감.'
한국에서 압박하던 것이 전혀 압박으로 작용하질 않는다.
누구도 내게 '왜 취직 안 하고 알바해?'라는 질문을 하지 않고,
'어느 학교 어느 과 나왔어?'라는 질문을 하지 않는다.
뭐 말 해도 모를 테니 안 하는 것도 있겠지만…
한국에선 마치 절차 처럼 물어 보는 그 것이 사람에게 스트레스로 작용 한다는 걸 모르는 걸까?
ㅎㅅㅎ
그리고 면접보나? 남의 호구조사는 왜 하나?
질문도 질문이지만 대답 하기 꺼려 하는 표정을 지으면 절대 더 묻지 않는다.
내가 어느 학교 어느 대학을 나왔고 내 나이 25살(일본 나이)이 그들에겐 중요하지도 않다.
어차피 이 나이는 그리 들어 먹은 나이도 아니다.
그런 해방감…
그걸 표출하고 싶었다.
나에게 압박 처럼 짓누르던 취직에 대한 부담감도,
잘 나가는 친구들의 시셈도 없다.
특히나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
나는 여기에서 외국인이고, 그들의 경쟁자가 아니다.
누구도 날 내 칠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렇게 시작한 것이 걷기 였고,
까페 여행이었다.
여행책에 나온 뻔한 여행은 하기 싫었다.
일본의 현지인으로서 할 수 있는 여행이 하고 싶었다.
그게 도쿄로 국한 되는 한이 있더라도,
누군가에게 자랑할 만한 여행이 아니더라도…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가득 채울 사진은 한장 없더라도…
상관없었다.
내 눈이, 내 머리가, 내 가슴이 그 모든 것을 기억할 테니까…
내 눈이, 내 머리가 설사 빛을 바라고 뭉뜬그려진 기억으로 현실을 머나먼 과거로 퇴색해 버린다 해도, 이 가슴이 느낀 감정은 영원히 내 인생에 작용할 거라 믿으니까…
여행은 기록이다.
사진첩의 여행책자에 나오는 장면 앞에서 v를 그린 못 생긴 '나'란 모델이 있는 사진들의 기록이 아니다. 기행문의 기록도 아니다.
가슴 속에 새겨지는 기록…
그 기록을 최대한 내 인생에 활용하는 것이 기록이다.
대장의 모아이 역시 그런 면에서 굉장하다고 느꼈다.
가사로 전해지는 메세지는 자신이 보고 느낀 것을 '그들도'보고 느꼈으면 하는 감정을 전하고 있지만 그게 다가 아니다.
그는 여행을 통해 제대로 기록을 해 낸 거다.
음악 자체가 '떠나고 싶은'욕망을 이끌어 내고,
떠난 자에게는 공감하게 만든다.
누군가에게 보여 주고 싶다는 기분…
허니와 클로버에서 나온 대사와 같이 '내'가 보는 것과 '그'가 보는 것이 같은 사물이라도 표현해 내는 결과를 보면 전혀 다를 수가 있다.
특히나 미술적 감각이 특출난 언니나 나리, 이모가 생각난다.
이 걸 정말 다 보여줄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울 정도…
가끔은 내가 보는 것이 안타까웠다.
이 허접한 눈으로 어느 감성신경까지 건드릴 수 있을까…
마을의 풍경…
그들의 생활…
오너의 센스가 가득히 담긴 개성 넘치는 까페들…
내가 보고 느낀 걸 표현하는 것은 그림을 그리고 느낀 점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 한계다.
그들은 어디까지 그 것을 표출해 낼 수 있을까?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
데리고 가서 같이 그 것을 보면서 마음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
내가 느끼는 도쿄 마을 여행과 대장의 모아이의 스케일은 일반인과 문화대통령의 차이 만큼이나 난다.
하지만 감각, 마음은 어딘가 닮아 있는 것 같다.
처절하게 공감하면서 다시 팬질을 하게 만든 노래 모아이…
휴일의 계획을 짜는 것이 즐거워 지게 만든 노래…
내게 있어 모아이는 내가 일본에 와서 느끼는 해방감과 함께 다시 찾은 두근거림을 그대로 표현해 준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