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같이 보테로 전에 가게 되었다.
덕수궁 미술관 2시 거기다 일요일…
지금은 방학기간.
불안불안한 마음으로 갔는데,
덕수궁에 수문장교대의식 때문에 사람이 밀려서 그렇지 미술관 내가 그렇게 붐비지는 않았다.
친구 씨는 오디오를 빌리고,
나는 그냥 들어갔다.
오디오를 들으면 분명 좋겠지만 난 그냥 내 기분대로 보는 게 좋다.
음악과 미술 쪽에 내가 전문가가 아닌 이상 나에게 주어진 최대의 특권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음정 박자 무시하고 노래를 할 수 있는 자유도,
메조포르테가 어쩌고 저쩌고 칸타빌레가 어쩌고 저쩌고…
그런 거 다 몰라도 내가 들은 그 음악을 내 느낌대로 표현할 수 있는 자유.
콩쿠르가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미술도 마찬가지로 대입을 치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느끼고 싶은 대로,
내가 상상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진다고 생각한다.
내 멋대로 상상하고 내 멋대로 감상하기…
그게 일반인 관람객에게 주어진 최고의 자유가 아닐까?
내가 그 자유를 느끼고 싶어서 가는 곳이 공연장과 미술관이다.
^▽^)/
물론 들으면서 보는 사람들은 그들만의 자유로 느끼는 것이 다를 것이다.
각각의 개성이 다르듯.
각각의 감상법이 다르고, 각각의 받아들임이 다른 것이다.
페르난도 보테로의 그림은 대체로 근 10~15년 사이에 그려진 최근 그림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그 사람이 뭔가에 빠져있던 그림 한뭉탱이 한뭉탱이 한뭉탱이가 와서,
약간 지루한 감도 있었다.
그치만 역시 감각적으로는 참 매력적인 그림들이었다.
다 하나하나 엽서로 소장하고 싶어지는 그림들…
항상 옆서로 살 그림들 몇 장을 찍어서 보곤 하는데,
보테로전 엽서가 그다지 많지가 않았다.
게다가 정물이랑 고전미술 모작? 카피? 따라서? 여튼 그 그림을 원했는데…
다 팔린 건지 애초에 굿즈가 얼마 없었던건지 원하는 그림이 거의 없었다.
특히 모나리자 사고 싶었는데…
액자나 일반 가구, 혹은 방에 놔 둘 물건으로는 사고 싶지가 않았다.
엽서만 사서 차곡차곡 사이즈 맞게 모아두는 게 좋은데…
집안 컨셉에 맞지 않게 뜬금없는 물건 놓긴 싫고…
여하튼 굿즈는 뭐 뒤로 하고 좋은 작품 많이 봐서 기뻤다.
모든 질감을 풍성하게 표현하는 풍성질감.
상당히 인상깊었고, 너무 예뻤다>_<)/
뒤에 가서는 서커스의 코끼리 라던가 호랑이의 질감을 약간씩 표현해 놔서 그것도 재밌었다.
왜 그건 풍선질감으로 안했을까…
사실 전부 풍선질감으로 해도 재밌을 것 같았지만, 이 것도 이 사람의 스타일 변화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가장 최근 그림이니까…
아직은 나도 모르지.
아직 살아계신데 한낱 일반인 따위가 뭐라고 말하겠어. ㅡ_ㅡ)y~
그림에서 풍겨지는 그 사람의 풍부한 색감이 부러웠다.
나는 색깔을 너무 못 써서 콤플렉스가 있었다.
미대의 색채학 수업에 들어가기도 하면서 색채 감각을 늘려보고 싶었지만 센스는 여전히 꽝이다.
풍성한 그림에서 풍겨나오는 풍부한 색감은 적절한 보색대비와 귀여운 색채의 대비를 이용하여 굉장히 눈을 즐겁게 해줬다.
그 사람 그림만 쭈욱 늘여놓고 이야기 책을 만들면 아이들 교육에 좋을 것 같다고 느낄 정도로 색채 감각이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ㅠ▽ㅠ
놀라운 색감의 세계…
나도 좀 나눠 주오…(노력을 하렴)
여하튼 작품 잘 보고 나왔다.
신나게 기다렸던 기나긴 줄 만큼 즐거움이 가득했던 기획전이었다.
즐거운 문화생활.
상상만 해도 커피가 땡기는 이 날.
아, 오늘 스타벅스 공짜날인데 나가기가 싫다.
스타벅스 너무 멀어!
덕수궁 미술관 2시 거기다 일요일…
지금은 방학기간.
불안불안한 마음으로 갔는데,
덕수궁에 수문장교대의식 때문에 사람이 밀려서 그렇지 미술관 내가 그렇게 붐비지는 않았다.
친구 씨는 오디오를 빌리고,
나는 그냥 들어갔다.
오디오를 들으면 분명 좋겠지만 난 그냥 내 기분대로 보는 게 좋다.
음악과 미술 쪽에 내가 전문가가 아닌 이상 나에게 주어진 최대의 특권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음정 박자 무시하고 노래를 할 수 있는 자유도,
메조포르테가 어쩌고 저쩌고 칸타빌레가 어쩌고 저쩌고…
그런 거 다 몰라도 내가 들은 그 음악을 내 느낌대로 표현할 수 있는 자유.
콩쿠르가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미술도 마찬가지로 대입을 치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느끼고 싶은 대로,
내가 상상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진다고 생각한다.
내 멋대로 상상하고 내 멋대로 감상하기…
그게 일반인 관람객에게 주어진 최고의 자유가 아닐까?
내가 그 자유를 느끼고 싶어서 가는 곳이 공연장과 미술관이다.
^▽^)/
물론 들으면서 보는 사람들은 그들만의 자유로 느끼는 것이 다를 것이다.
각각의 개성이 다르듯.
각각의 감상법이 다르고, 각각의 받아들임이 다른 것이다.
페르난도 보테로의 그림은 대체로 근 10~15년 사이에 그려진 최근 그림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그 사람이 뭔가에 빠져있던 그림 한뭉탱이 한뭉탱이 한뭉탱이가 와서,
약간 지루한 감도 있었다.
그치만 역시 감각적으로는 참 매력적인 그림들이었다.
다 하나하나 엽서로 소장하고 싶어지는 그림들…
항상 옆서로 살 그림들 몇 장을 찍어서 보곤 하는데,
보테로전 엽서가 그다지 많지가 않았다.
게다가 정물이랑 고전미술 모작? 카피? 따라서? 여튼 그 그림을 원했는데…
다 팔린 건지 애초에 굿즈가 얼마 없었던건지 원하는 그림이 거의 없었다.
특히 모나리자 사고 싶었는데…
액자나 일반 가구, 혹은 방에 놔 둘 물건으로는 사고 싶지가 않았다.
엽서만 사서 차곡차곡 사이즈 맞게 모아두는 게 좋은데…
집안 컨셉에 맞지 않게 뜬금없는 물건 놓긴 싫고…
여하튼 굿즈는 뭐 뒤로 하고 좋은 작품 많이 봐서 기뻤다.
모든 질감을 풍성하게 표현하는 풍성질감.
상당히 인상깊었고, 너무 예뻤다>_<)/
뒤에 가서는 서커스의 코끼리 라던가 호랑이의 질감을 약간씩 표현해 놔서 그것도 재밌었다.
왜 그건 풍선질감으로 안했을까…
사실 전부 풍선질감으로 해도 재밌을 것 같았지만, 이 것도 이 사람의 스타일 변화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가장 최근 그림이니까…
아직은 나도 모르지.
아직 살아계신데 한낱 일반인 따위가 뭐라고 말하겠어. ㅡ_ㅡ)y~
그림에서 풍겨지는 그 사람의 풍부한 색감이 부러웠다.
나는 색깔을 너무 못 써서 콤플렉스가 있었다.
미대의 색채학 수업에 들어가기도 하면서 색채 감각을 늘려보고 싶었지만 센스는 여전히 꽝이다.
풍성한 그림에서 풍겨나오는 풍부한 색감은 적절한 보색대비와 귀여운 색채의 대비를 이용하여 굉장히 눈을 즐겁게 해줬다.
그 사람 그림만 쭈욱 늘여놓고 이야기 책을 만들면 아이들 교육에 좋을 것 같다고 느낄 정도로 색채 감각이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ㅠ▽ㅠ
놀라운 색감의 세계…
나도 좀 나눠 주오…(노력을 하렴)
여하튼 작품 잘 보고 나왔다.
신나게 기다렸던 기나긴 줄 만큼 즐거움이 가득했던 기획전이었다.
즐거운 문화생활.
상상만 해도 커피가 땡기는 이 날.
아, 오늘 스타벅스 공짜날인데 나가기가 싫다.
스타벅스 너무 멀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