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이 마을도 떠나게 된다.
오래 있고 싶었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움에 부딫히면서 옮기기로 결정했다.
옮기려고 하자마자 알바도 잘 구해지고…
일단 집 계약만 하면 끝인데 그게 또 엎치락 할까봐 두근두근 한다.
뭐 잘 될 거다.
난 재수가 좋으니까.
학고을은 신주쿠랑은 다르게 좀 심심한 주택가가 많은 동네였다.
역이랑도 어지간히 멀고,
여기저기 재밌는 건 많이 발견했지만,
다 한번씩 즐기고 나니까 또 시들시들 해진다.
이 동네가 좋은 건, 요코하마와 가마쿠라에 가기 편하다는 거였는데…
그러고 보니 혼자 고민한다고 여행할 생각을 못 했던 것 같다.
황금같은 홀리데이 한달 가량을 그냥 써버렸구나 라는 생각에 시간이 아까워 와서 위가 아프다.
뭐 지난 일은 지난 일이고,
이제 앞으로 어떻게 살지만 고민해야 겠다.
학고을에서의 추억…
- 우연히 만난 새로움의 두근거림.
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처음엔 정말 아무것도 없는 변두리 동네 라는 기분이었는데,
마을 축제도 보고, 좀 더 시야를 넓혀 여기 저기 들쑤시고 다니다 보니 재미있는 것도 꽤 많았다.
가끔 배고파서 그냥 들어 간 가게가 엄청나게 맛있어서 그 날 이후 일주일은 즐거웠던 기억도 있다.
이건 내가 여기 있으면서 줄창 놀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놀면서 여기 저기 보러 다니고,
마음이 안정 되어 있진 않았지만, 몸이 편하니까 생각도 여러가지로 넓혀질 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안정된 생활 속에선 내가 그렇게 돌아다니거나 하지 않았을 것 같다.
현실 안주하는 게 특기인 나니까.
알바 구하러 돌아다닌다고 돌아다녀도 보고,
그냥 너무 더워서 집에만 있었더니 머리가 아파서 나갔다가 축제를 발견하기도 하고,
그렇게 진짜 워킹 홀리데이의 '홀리데이'를 제대로 느낀 학고을 에서의 두달 이었다.
곧 있으면 그렇게 갈망 하던 시모키타자와로 가게 될 것 같다.
아니 갈 거다.
결국 종착지는 내가 좋아하는 곳에 가게 되는 것 같다.
거기서 내가 얼마나 잘 할진 모르겠다만.
1. 룸메랑 잘 지내기.
2. 룸메랑 빨리 친해지기.
3. 룸메랑 대화 많이 하기.
4. 돈 많이 벌기.
5. 제대로 놀기.
ㅎㅅㅎ룸메랑 어떻게 지내느냐가 관건인 듯 하다.
알바도 새로 구했겠다.
이제 좀 안정적인 정신으로 살아 보는 거다!
유후!
※ 울 동네가 학고을 웃동네인 이유
上鶴間←윗 상,학 학,사이 간
오래 있고 싶었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움에 부딫히면서 옮기기로 결정했다.
옮기려고 하자마자 알바도 잘 구해지고…
일단 집 계약만 하면 끝인데 그게 또 엎치락 할까봐 두근두근 한다.
뭐 잘 될 거다.
난 재수가 좋으니까.
학고을은 신주쿠랑은 다르게 좀 심심한 주택가가 많은 동네였다.
역이랑도 어지간히 멀고,
여기저기 재밌는 건 많이 발견했지만,
다 한번씩 즐기고 나니까 또 시들시들 해진다.
이 동네가 좋은 건, 요코하마와 가마쿠라에 가기 편하다는 거였는데…
그러고 보니 혼자 고민한다고 여행할 생각을 못 했던 것 같다.
황금같은 홀리데이 한달 가량을 그냥 써버렸구나 라는 생각에 시간이 아까워 와서 위가 아프다.
뭐 지난 일은 지난 일이고,
이제 앞으로 어떻게 살지만 고민해야 겠다.
학고을에서의 추억…
- 우연히 만난 새로움의 두근거림.
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처음엔 정말 아무것도 없는 변두리 동네 라는 기분이었는데,
마을 축제도 보고, 좀 더 시야를 넓혀 여기 저기 들쑤시고 다니다 보니 재미있는 것도 꽤 많았다.
가끔 배고파서 그냥 들어 간 가게가 엄청나게 맛있어서 그 날 이후 일주일은 즐거웠던 기억도 있다.
이건 내가 여기 있으면서 줄창 놀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놀면서 여기 저기 보러 다니고,
마음이 안정 되어 있진 않았지만, 몸이 편하니까 생각도 여러가지로 넓혀질 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안정된 생활 속에선 내가 그렇게 돌아다니거나 하지 않았을 것 같다.
현실 안주하는 게 특기인 나니까.
알바 구하러 돌아다닌다고 돌아다녀도 보고,
그냥 너무 더워서 집에만 있었더니 머리가 아파서 나갔다가 축제를 발견하기도 하고,
그렇게 진짜 워킹 홀리데이의 '홀리데이'를 제대로 느낀 학고을 에서의 두달 이었다.
곧 있으면 그렇게 갈망 하던 시모키타자와로 가게 될 것 같다.
아니 갈 거다.
결국 종착지는 내가 좋아하는 곳에 가게 되는 것 같다.
거기서 내가 얼마나 잘 할진 모르겠다만.
1. 룸메랑 잘 지내기.
2. 룸메랑 빨리 친해지기.
3. 룸메랑 대화 많이 하기.
4. 돈 많이 벌기.
5. 제대로 놀기.
ㅎㅅㅎ룸메랑 어떻게 지내느냐가 관건인 듯 하다.
알바도 새로 구했겠다.
이제 좀 안정적인 정신으로 살아 보는 거다!
유후!
※ 울 동네가 학고을 웃동네인 이유
上鶴間←윗 상,학 학,사이 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