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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랑 함께 할 앨리스 다이어리!
다이어리를 뭘 사야하나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었는데
언니가 추천한 이 녀석으로 사게 됐다.
사실 만원 이하로 사고 싶었지만 너무 예뻐서 그냥 질러버렸다//ㅅ//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이어리 정리하면서 가장 난감했던 부분은 달력.
일본에 갈 거니까 일본 식으로 써야 할지 한국 식으로 써야 할지 몰라서 혼합해서 썼다.
헷갈리지 말라고 일본 쉬는 날을 더 강조해 놓긴 했는데,
먼저 유학간 친구들 보니까 여름 복날이나 겨울 동지 같은 매년 바뀌는 날은 아예 모르고 지나갈 때가 많던데…
그래서 한국에선 이런 걸 하고 있겠구나 라는 감정을 느끼기 위해서 다 표시해 놨다!+_+

작년에 처음으로 다이어리를 1년 내내 다 썼었는데,
그 때의 기분은 정말 말로 표현 할 수 없었다.
2007년 1년 목표가 12월 까지 다이어리 다 쓰기/싸이월드 다이어리 꼬박꼬박 쓰기 였을 정도로 일기에 집착했던 한 해였기 때문에 다 해냈을 때는 정말 감격의 도가니!
그래서 이젠 목표로 잡지 않아도 습관적으로 꼬박꼬박 일기를 쓰고,
정말 아무것도 한 일이 없다면 인터넷에서 뭘 봤는지라도 쓰게 된다.
나중에 뒤돌아 보면서 반성도 많이 하게 되고,
내가 살아가는 방식의 문제점과 장점도 발견할 수 있게 해주는 게 바로 일기다.

1년에 한 번 일기장 갈아 치우듯이 블로그도 갈아 치우는데,
올해 티스토리를 할 수 있게 되서 기쁘다.
빨리 도메인이 처리되야 할텐데=ㅂ=;
안 되는 건가 소식이 없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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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el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