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 라던가 어디라던가 공원 갔은 곳엔 갈 시간이 없어서 패쓰하고 집 주변 벚꽃들로 만족하고 있었죠.
여기도 그냥 면접보러 간 곳 옆에 있던 신사예요.
무슨 신사인지 이름도 까먹어버렸네.
요새 까마귀 고길 먹었나 계속 까먹어-_-+
그도 그럴 것이 면접 보러 갔더니 잠시만 기다리세요 라고 하더니 40분 가까이 사람을 뻘쭘하게 새워 놓고 말 한마디 안 걸길래…
나도 모르게 열이 받아설…
하하하하하
그래서 그냥 나왔어요.
쓰레기만 버리고<-오해 하지 마세요 쓰레기통에 버렸어염.
여하튼.
벚꽃은 언제봐도 예쁘네요.
혼자 드라마 찍고 왔습니다. 후훗.
좋군하! 아는 사람 없는 동네에선 별 짓을 해도 안 쪽팔려!!!!(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 게냐)
여하튼.
봄날의 나른한 기분.
정말 좋아요.
나른 하게 앉아서 하늘 보는 거 좋아했었는데….
아주 어렸을 때요.
근데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부터 하늘 보는 일이 적어지기 시작하더니.
언젠가 고갤 들어 하늘을 봤을 때 목 근육이 마치 처음 움직인다는 듯이 뻐근함을 느꼈을 때.
참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음….
그냥 멍하게 앉아 있는 거 좋아해요.
특히나 그러기 좋은 환경인 것 같아요.
저기 자주 가야징. ㅎㅎㅎ
그러고보니 오늘 식목일이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