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072010  이전 다음

  •  
  •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만날 밀가루 식사를 즐기며 살고 있습니다.
내일은 규동이라도 먹으러 갈 예정이지요. 후훗.
-_ㅜ
신주쿠 온 이후로 밥을 한 번도 안 먹었어요.
쌀을 못 사서 해 먹지도 못 하고 있죠.
쇼핑 가면 항상 다른 짐이 많아서 쌀 사기가 그렇더라고요.

매일매일 하는 일은
1위 쇼핑
2위 면접
3위 걷기 운동
4위 인터넷


이런 삶의 연속이에요.
제일 걱정인 것은 14일(언니랑 나리가 도쿄 여행) 까지 내 통장 잔고가 버텨주느냐 마느냐 입니다.
이제서야 후회하는 것이 있다면 한 달만 더 일하다 올 걸 그랬나 싶기도 해요.
뭐 할 일도 없어서 돈 벌이도 안 됐을 것 같지만요.
얼른 일이 잡혀야 돈 걱정 없이 사는데 미티것네용.

신주쿠 라이프 시작 하고 나서 가장 속이 터지는 건.
한국에서 제대로 일 처리를 안 하고 와서 진행이 더딘 일들 입니다.
일단 LG텔레콤에서 의문의 돈을 빼가질 않나…
국민은행 비번 까먹어서 변경을 못 하고 있어 입금해야 할 곳에 입금을 못 하고 있는 문제도 있고요.
누가 절 한국으로 출장 좀 보내줬음 좋겠어요.
저것 좀 다 처리하게.
ㅜ_ㅜ

뭐 여기선 언어 문제 때문에 머리 아프거나 누가 한국인이라고 무시한다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워낙 외국인 많은 신주쿠 니까요.
지나가다가 '한국인이다/중국인이다/색목인이다'라는 놀람도 필요 없을 정도로 외국인이 많거든요.
게다가 아직 알바도 못 구해서 누가 무시할 수도 없죠.
허허
그냥 게스트하우스 생활이 좀 불편해요.
모르는 사람 4이서 이 좁은 공간에서 생활 한다는 게 무지 신경 쓰이더라고요.
자고 있을 때 인터넷 하기도 미안하고.
시끄러울까봐 빛 때문에 잠 못 잘 까봐…
그래도 꿋꿋히 하는 날 보면 참 대견스러워요.(개념 없어 보여요.)

뭐 어쨌든 내일도 면접입니다.
이렇게 막 질러 놓고 여러 군대 돼 버리면 어쩌지? 라는 행복한 상상을 하고 있습죠. 후훗
뭐 잘 되길 바랍니다. 홧팅!
난 재수가 좋으니까~ 닐리리

진짜로 다음 날 규동 먹은 후기.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Chelsea!!